유방암의 예후인자

에스트로겐 수용 체 양성(estrogen receptor positive: ER+)

프로게스테론 수용 체 양성(progesterone receptor positive: PR+) 유방암
 

  • 우리 몸의 여러 세포들은 있으며 세포들이 증식과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물질이 필요합니다.

  • 유방 세포의 증식에는 여성호르몬이 필요하며 암세포로 발전할 때 여성호르몬이 필요합니다. 일부 암세포는 여성호르몬이 없이 증식하기도 합니다.

  • 수용 체(receptor)라는 것은 세포 안에 있는 특수한 단백질로 이곳에 호르몬이 결합하여 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촉진합니다.

  • 암세포는 수용 체가 있는(수용 체 양성: receptor +) 것과 수용 체가 없는(수용 체 음성: receptor -) 것으로 나누어 집니다.

  • 수용 체 양성의 유방암은 여성호르몬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. 에스트로겐, 프로게스테론 두 가지 수용 체 중 하나만 있어도 호르몬 수용 체 양성의 암이라고 하며 항 호르몬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.

  • 항 호르몬 치료제는 유방암 세포의 수용 체에 여성호르몬보다 강력이 결합하여 여성호르몬이 유방암 세포를 증식하지 못하게 하므로 암세포를 죽게 합니다. 대표적인 약으로 타목시펜(Tamoxifen=Nolvadex)이 있습니다.

  • 호르몬 수용 체가 양성이라면 사용 가능한 다양한 치료제가 있기도 하고 음성에 비하여 더 좋은 예후를 나타냅니다.

  • 따라서 유방암 환자에서 예후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소견이며 약 30%의 환자에서는 두 수용 체가 음성으로 나타납니다.

 

HER2-positive 유방암

  • HER2/neu는 HER2 단백질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속의 유전자입니다.

  • 이 단백질은 정상 유방 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.

  • 그런데 대략 유방암의 다섯 중 하나에서는 이 유전자의 과 발현 즉 HER2의 과한 공급이 관찰됩니다.

  • 이런 유방암을 HER2 positive(허 투 양성)라고 하며 암세포가 제어되지 못하는 상태로 성장하게 됩니다.

  • HER2 양성인 환자는 표적 치료(targeted therapy)의 대상이 되며 대표적인 치료제로 Herceptin(Trastuzumab)이 있습니다.

 

삼중 음성(triple negative) 유방암

  • 약 10-15%의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프로게스테론 수용 체가 없고 HER2 과 발현도 나타나지 않는 삼중 음성으로 나타납니다.

  • 이런 유방암은 항 호르몬제 치료제나 HER2 수용 체 표적 치료에 효과가 없습니다.

  • 삼중 음성 유방암은 항암제로 치료할 수밖에 없습니다.

  • 연구에 의하면 이런 암 환자의 경우 가족력이 없음에도 유전자 변이(유방암 유전자 BRCA1, BRCA2등)가 흔히 나타나며 좋지 않은 예후를 나타냅니다.

 

온코타입 검사(OncotypeDx)

  • 호르몬 수용 체가 양성이면서 림프 절 전이가 없거나 미세 전이만 있는 1기 2기 조기 유방암 환자에게 항암 요법을 시행할 것인지 결정하는 검사입니다.

  • 암 조직의 유전자의 특성을 알아내는 것으로 유방암 유전자 검사와는 다릅니다.

  • 21개의 유전자 활성도를 분석하여 유방암의 재발 가능성을 추정하고 해당 환자에게 항암 요법이 효과가 있을 지를 조사합니다.

  • 검사 결과는 0에서 100사이 재발 점수(Recurrence Score)로 표시되며 18점 이하는 재발률이 낮고 항암 요법의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. 이 경우 항암 요법 없이 항 호르몬 요법만 할 것을 권합니다.

  • 31점 이상에서는 재발률이 높으며 항암 요법의 효과도 큽니다. 이 경우 항암 요법과 항 호르몬 요법을 병행하도록 권유합니다.